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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시작하며창작/관찰 (수필) 2020. 10. 20. 02:15
블로그를 시작하는 동기는 다음과 같았다.
- 어중간한 집중거리에 시간을 낭비하는 나 자신에 대한 지루함
- 더 나아지고자 시작한 독서에서 느끼는 배우는 재미와 배운것을 쓰는 재미에 대한 분별, 그리고 후자의 부재에 대한 깨달음
- 최근에 구독하기 시작한 유튜브 채널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의 영상을 통해서 얻게 된 통찰
- 지나치게 많은 약속을 잡으면 잃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친한 형의 조언.
점으로 이루어진 생각/정보들을 분류하고 선으로 이어서 정리하고, 새로운 패턴을 발견하여 또 다른 점 들을 낳을 수 있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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